안전재고 설정 방법: 수요예측 기반 접근

안전재고(Safety Stock)는 재고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많이 확보하면 안전하다’는 방식은 비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적으면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SS 설정 방법이 필요합니다.

1. 왜 수요예측 기반이 중요한가?

안전재고는 수요의 불확실성공급 리드타임의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재고입니다. 즉, 다음 두 가지가 일정하지 않을 때 SS가 필요합니다:

  • ✔ 고객 주문량이 날마다 다르다 (수요 변동)
  • ✔ 공급사 납기가 매번 달라진다 (리드타임 변동)

수요가 정확히 예측된다면 SS는 최소화해도 됩니다. 반면, 수요 예측이 어렵고 납기 신뢰도가 낮다면, 일정 수준의 여유 재고 확보가 필수입니다.

2. 수요예측 기반 SS 설정 공식을 이해하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안전재고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전재고 = Z × σ × √LT

여기서,

  • Z = 서비스 수준에 따른 Z값 (보통 1.65~2.0)
  • σ (시그마) = 일일 수요의 표준편차 (수요 변동성)
  • LT = 리드타임 (일 단위)

즉, 수요 변동이 클수록, 리드타임이 길수록, 목표 서비스 수준이 높을수록 안전재고는 증가합니다.

3.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예시

- 평균 일 수요: 100개 - 수요 표준편차(σ): 20개 - 리드타임: 5일 - 서비스 수준 Z값: 1.65 (약 95% 수준)

계산: SS = 1.65 × 20 × √5 ≈ 1.65 × 20 × 2.24 ≈ 73.9 → 약 74개

즉, 이 품목은 74개 정도의 안전재고를 확보해두면 95% 확률로 납기 문제 없이 운영 가능합니다.

4. 품목별로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모든 자재에 똑같은 공식을 적용하면 오류가 생깁니다. 실무에서는 다음 기준으로 구분해 SS를 설정합니다:

  • 🔴 A급 품목: 핵심 부품 → 리스크 크므로 SS 여유 있게
  • 🟡 B급 품목: 일반 부품 → 평균적 수준
  • 🟢 C급 품목: 소모품, 대체 가능 → 최소 수준 유지

또한 고가 부품이나 유통기한이 있는 자재는 회전율, 폐기 리스크까지 고려해 설정해야 합니다.

5. 수요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팁

안전재고는 수요예측에 기반하므로, 예측 정확도를 높이면 SS도 줄일 수 있습니다:

  • 📊 과거 6~12개월간 실적 분석
  • 📈 시즌별, 캠페인별 수요 패턴 파악
  • 🧠 예외적 수요(이벤트성)를 별도 관리
  • 📦 판매/생산 계획과 연계

6. 결론

안전재고는 단순히 숫자로만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데이터 기반의 수요예측과 리드타임 분석을 토대로, 품목별로 차등 적용해야 효율적인 재고 운영이 가능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 “공급 불안정 대비용 안전재고 설정 팁”을 통해 보다 실전적인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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